스노우보드

08/09 살로몬 말라뮤트 (08-09 Salomon Malamute)

슬랙커 2009. 1. 17. 01:57

08/09 Salomon Malamute



기존에 신던 부츠가 너무 헐겁고, 

요즘따라 보드 탈때마다 발이 이상하게 아프고,

뒷꿈치가 들리는게 넘 싫어서

그러한 변명으로 큰맘 먹고 구입. ㅋㅋㅋㅋ


아직 기회가 않되 보드를 타러 가지 못했지만,

집에서 한번 신었을땐 괜찮았지만,

나중에 벗고 봤더니, 발등이 무지 저렸다.

그렇지만,  2번째 신었을땐 좀 덜 저렸음.

그나저나 끈풀림이 어느정도인지 참 궁금하다.


부츠를 신었을때, 오른쪽 엄지 발가락은 부츠 끝에 딱 맞게 닿지만,

왼쪽 엄지 발가락은 부츠 끝에 닿지 않는다.

내발이 짝발인건지, 아님 부츠 사이즈가 조금 다른건가... ㅡㅡ;


1/21/2009.

부츠 신고 탄 느낌은...

뒷꿈치와 발목부분을 꽉 잡아주어,

발이 부츠 안에서 놀지 않아,

보드탈태 방향잡기가 너무 편하고 원하는 데로 턴이 너무 잘됨.


하지만, 끈묶는게 좀 오래 걸리고,

발이 좀 시려움... 날씨가 워낙 추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...


결론은 대만족. 하긴 쏟아 부은 돈이 얼마인데. ㅋㅋㅋ